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 1년 차 최윤영 마케터라고 합니다. 노아노마드 에듀에서 진행하고 있는 원마커, 기업교육, 제로백코스와 같은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요.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거의 교육이 담당이다 보니, 이전/현재 교육생 피드백이나 교육 회원들 관리를 주로 해요. 작게는 기업교육 교재 제작, 교육 홈페이지 개선사항, 크게는 기업교육이나 원마커 강사님 출강 시 조교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조교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힘든 순간도 더러 있어요.   

첫 번째는 교육생 분들의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때예요. 교육 중에 질문 주시다 보면 모호한 질문이 종종 있어요. 빠르게 질문의 의도를 캐치해서 정확한 답변 전달드려야 하니까 가장 어려워요.

두 번째는 교육생 분들의 피드백이 몰리는 순간이요. 질문을 하나하나를 꼼꼼히 봐주고 싶은 마음에 정신이 없을 때가 있어요.

Q. 좋았던 점도 있겠죠?

네, 그럼요! 교육생분들이 만족스러운 평 주실 때 보람스러워요. 요청 주신 것에 피드백을 드렸는데, 결과물이 좋으면 신나서 달려오세요. 그리고 기수가 끝나고도 꾸준히 연락이 오실 때 '아,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구나' 보람차요.

Q. 원마커 교육생 취업 현황이 궁금해요.

3기의 경우 창업으로 많이 나아가시고, 나머지 분들은 에이전시나 브랜드 마케터로 취업하셨어요. 취업 성공하셨다고 신나서 연락 올 때, 가장 기분

좋아요. 가끔 힘들다고 술 한잔하자고 하시면, 같은 필드 업계로서 믿음직한 동료가 생긴 느낌이더라고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요?

직무 상담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전까지는 마케팅 툴, 매체 사용법 위주로 소통했다면 직무 상담 때는 교육생 분의 가치관이나 고민 등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반면, 교육생 중에선 R 교육생 님이 기억에 남아요. 진짜 열심히 하셨어요. 하루 8시간 이상 교육에 투자하다 보니 질문 수준도 높았어요. 오히려 제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당황스러울 순간이 생길 정도로요! 그분 덕분에 저도 성장한 느낌이에요. 취업한 이후에도 가장 소통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Q. 교육생 분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 있어요?

네, 공통적으로 많이 주시는 질문 세 가지가 있어요.

저는 브랜드 마케터가 어울릴까요, 퍼포먼스 마케터가 어울릴까요? / 에이전시에 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고 싶은데 이런 회사가 있을까요?

/ 좋은 회사가 있을까요?

Q. 평소 업무 환경에서 무엇을 신경 쓰세요(In My Computer)?

사실 책상 정리는 잘 안 해요.   

주로 포스트잇이나 메모장을 많이 붙이는 편이에요. 워낙 업무가 정해져있는 게 아니라, 급건이 많아서요. 여기저기 보이는 데다 붙여놓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Q. 평소에 기억력 좋다는 평을 받으시던데요.

지금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아요. 최대한 자세히 적어놓는 편이라서요. 사람인지라 깜빡깜빡하잖아요. 만약 이름은 기억하는데 특징은 기억나지 않으면, 문의 올 때 난감한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이것저것 많이 기록하는 편이에요.

Q. 본인에게 노아노마드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요. 교육은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직무이고 성인교육이다 보니 열정이 가득해요. 저도 성장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그 열정을 쫓아갈 수 없더라고요. 교육생 분들이랑 함께 하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어서 노아노마드는 같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 같아요.

Q. 노아노마드 교육 자랑해 주세요!

#온오프라인 취업교육

하나부터 열까지를 다 배울 수가 있어요. 광고 매체나 툴에 국한된 게 아니라 직무 이해나 기타 웹, 디자인 툴까지 아우르다 보니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게 장점이에요. 특히 오프라인 취업교육의 경우, 옆 사람이 열정 있게 배우는 모습을 보며 관심 낮던 교육생분들도 의욕이 높아지시더라고요. 정보 공유도 잘 되어서 나중엔 친한 짝꿍도 생기시더라고요. 같은 필드에 동료가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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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기업교육

가장 핵심은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 교육이라는 거예요. 보통 겉핥기 식으로 디지털마케팅을 할 수박에 없는데, 우리 기업의 문제점이 뭐고 추구하는 방향성이 뭔지에 따라 커스텀 된 교육 받아요. 그래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우리 기업을 위한 하나뿐인 커리큘럼 구성하다 보니 집중도도 높을 수밖에 없고, 기업과 관련된 질문을 주고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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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종합교육

제로백의 경우는 현업자, 개인 사업자분들께 추천해요. 보통 다른 강의를 보면 화이트보드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개념도 중요하지만 직접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화면도 중요해요. 제로백 코스는 교육생이 직접 화면을 보고 실습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강점을 가져요. 마케터 분들도 보고 따라 할 수 있으니까 본인의 업무 스킬을 높일 수 있고, 개인 사업자의 경우도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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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교육생들에게 한 마디 해주실까요?

광고 마케팅을 쉽게 생각하고 교육을 들으시는 분이 종종 있으세요. 사실 이 분야가 세부적이고 깊게 파고들수록 재밌는 요소도 많아요. 만약의 노아노마드 교육을 들으시게 되면 알차게 얻을 것 많이 얻으시고, 질문도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질문이 중요한 이유가, 교육생 분이 '이거는 이럴 거야' 섣부른 판단을 하시다가 큰일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궁금한 사항은 바로바로 질문 주시면 문제상황에서 해결책을 찾기 수월할 거예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 노아노마드는 어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퍼포먼스 마케팅 교육 담당으로

가장 최전방에서 교육생 분들을 맞이하는 최윤영 마케터님의 이야기였습니다!

- RASSO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