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노마드 입니다. :)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업의 홍보 활동이 아닌 네티즌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확산 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 입니다.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적인 해석으로 바이럴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로 '네티즌 스스로 전파 가능한 매체' 이고 두 번째로는 '자발적인 확산을 일으키는 콘텐츠' 바이럴 마케팅을
공부한다면, 위 두가지 요소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스스로 전파 가능한 매체
먼저 스스로 전파 가능한 매체 말 자체는 어렵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쉬운 이야기 입니다.
예를들어, 이메일이라는 매체는 모든 사람들이 글을 작성하거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전파 가능한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메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게
말이 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메일만의 특성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페이스북' 인데요.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의 개발 초기에 하버드 대학교
계정 메일을 통해 몇 학생들에게 페이스북을 공유하였고, 학교 계정 메일이라는 특성상 교내 학생들에게
페이스북은 자신들만의 공유 네트워크라는 느낌의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빠르게 확산 되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어 지금의 페이스북을 완성시키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매체의 특성을 잘 활용한 바이럴 전략의 예시를 몇 가지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블랭크 코퍼레이션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바이럴을 가장 잘 하는 회사 중 하나라고 인정할만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활용한 매체 중 하나는 바로 "페이스북" 입니다.
그 이유는 페이스북의 터치 한 번이면 되는 '공유' 기능 때문인데요. 그들은 페이스북이 친구들,
지인들과의 일상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매체라는 점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고,
상품 자체를 공유자의 친구들이 공감하고, 추천 할 수 있게끔 기획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랭크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블랙 몬스터'는 젊은 남성 층들의 화장품 관심이
늘어나는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남성만의 고민인 수염자국이나, 거친 윤곽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을
페이스북 상에 공유하며 제품 자체만으로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그들은 페이스북의 간단한 공유 기능과 태그 기능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2. 왓챠
왓챠는 지금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왓챠 플레이'가 출시되기 전, 영화의 평점을 주고 취향에 맞는
맞춤형 영화 추천을 받는 정도의 서비스만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이 "넷플릭스"의 국내 서비스 오픈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왓챠는 이전의 다른 리뷰 서비스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어떤 영화의 정보만을 공유하거나,
해당 리뷰게시판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본 영화의 수 자신이 남긴 리뷰와 평점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는 영화 팬들이 자신의 지식, 경험을 지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수단과 기준이 되었습니다.
왓챠는 사람들이 SNS에 공유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SNS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줄 알았습니다.
자발적인 확산을 일으키는 콘텐츠
요즘은 광고 같지 않고 오히려 정보성 글과 같은 광고를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은 대부분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공유하는 콘텐츠가 누가봐도 광고로 인식된다면 이는 바이럴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가 바이럴에 적합한 콘텐츠일까요?
바이럴을 일으키는 콘텐츠들은 유머, 정체성, 정보&공유가치라는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유머
유머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 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유머를 다른 누군가에게 공유함으로써 함께 즐기고 즐거움을 주고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누군가를 웃기고 싶은 욕구는 지극히 본질적인 욕구에 해당되기에 콘텐츠가다른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만 있다면
충분한 바이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정체성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이나 생각이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대체 요소를
겉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즉, 특정 컨텐츠를 다른 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특징을 알리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콘텐츠의 내용이 어떠한 정체성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3. 정보& 공유가치
정보가 담긴 콘텐츠만큼 바이럴에 효과적인 콘텐츠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살 때,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콘텐츠의 정보가 공유할만큼 가치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전달해줄 것입니다.
오늘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사람과 공유가 자유롭고 편한 매체의 선택과
콘텐츠의 속성 (유머, 정체성, 정보와 공유가치) 이 두 가지를 만족하는 마케팅 기획을
자유롭게 하게 된다면 여러분들도 바이럴 마케터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아노마드 입니다. :)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업의 홍보 활동이 아닌 네티즌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확산 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 입니다.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적인 해석으로 바이럴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로 '네티즌 스스로 전파 가능한 매체' 이고 두 번째로는 '자발적인 확산을 일으키는 콘텐츠' 바이럴 마케팅을
공부한다면, 위 두가지 요소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먼저 스스로 전파 가능한 매체 말 자체는 어렵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쉬운 이야기 입니다.
예를들어, 이메일이라는 매체는 모든 사람들이 글을 작성하거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전파 가능한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메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게
말이 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메일만의 특성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페이스북' 인데요.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의 개발 초기에 하버드 대학교
계정 메일을 통해 몇 학생들에게 페이스북을 공유하였고, 학교 계정 메일이라는 특성상 교내 학생들에게
페이스북은 자신들만의 공유 네트워크라는 느낌의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빠르게 확산 되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어 지금의 페이스북을 완성시키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매체의 특성을 잘 활용한 바이럴 전략의 예시를 몇 가지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블랭크 코퍼레이션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바이럴을 가장 잘 하는 회사 중 하나라고 인정할만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활용한 매체 중 하나는 바로 "페이스북" 입니다.
그 이유는 페이스북의 터치 한 번이면 되는 '공유' 기능 때문인데요. 그들은 페이스북이 친구들,
지인들과의 일상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매체라는 점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고,
상품 자체를 공유자의 친구들이 공감하고, 추천 할 수 있게끔 기획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랭크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블랙 몬스터'는 젊은 남성 층들의 화장품 관심이
늘어나는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남성만의 고민인 수염자국이나, 거친 윤곽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을
페이스북 상에 공유하며 제품 자체만으로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그들은 페이스북의 간단한 공유 기능과 태그 기능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2. 왓챠
왓챠는 지금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왓챠 플레이'가 출시되기 전, 영화의 평점을 주고 취향에 맞는
맞춤형 영화 추천을 받는 정도의 서비스만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이 "넷플릭스"의 국내 서비스 오픈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왓챠는 이전의 다른 리뷰 서비스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어떤 영화의 정보만을 공유하거나,
해당 리뷰게시판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본 영화의 수 자신이 남긴 리뷰와 평점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는 영화 팬들이 자신의 지식, 경험을 지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수단과 기준이 되었습니다.
왓챠는 사람들이 SNS에 공유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SNS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광고 같지 않고 오히려 정보성 글과 같은 광고를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은 대부분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공유하는 콘텐츠가 누가봐도 광고로 인식된다면 이는 바이럴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가 바이럴에 적합한 콘텐츠일까요?
바이럴을 일으키는 콘텐츠들은 유머, 정체성, 정보&공유가치라는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유머
유머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 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유머를 다른 누군가에게 공유함으로써 함께 즐기고 즐거움을 주고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누군가를 웃기고 싶은 욕구는 지극히 본질적인 욕구에 해당되기에 콘텐츠가다른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만 있다면
충분한 바이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정체성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이나 생각이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대체 요소를
겉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즉, 특정 컨텐츠를 다른 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사회적 특징을 알리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콘텐츠의 내용이 어떠한 정체성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3. 정보& 공유가치
정보가 담긴 콘텐츠만큼 바이럴에 효과적인 콘텐츠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살 때,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콘텐츠의 정보가 공유할만큼 가치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전달해줄 것입니다.
오늘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사람과 공유가 자유롭고 편한 매체의 선택과
콘텐츠의 속성 (유머, 정체성, 정보와 공유가치) 이 두 가지를 만족하는 마케팅 기획을
자유롭게 하게 된다면 여러분들도 바이럴 마케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