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아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은 온라인에 대한 의존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과 변화하고 마케팅 또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떠오르는 신예 산업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강제적인 집콕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취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한 때 유튜브에서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 만들기처럼 집에서 따분한 시간을 보낼 거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특히나 'DIY' 비즈니스가 흥하기 시작했습니다. 뷰티, 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년대비 매출이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뷰티의 경우, 마스크 착용의 장기화로 인하여 색조 메이크업 제품보다 보습과 클렌징 제품 판매량이 보다 증가하였으며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홈케어 제품,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는 DIY케어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뷰티 산업쪽은 신제품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제품의 사용법, 패키징 등을 DIY관점에서 변화를 주는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의 경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집안의 가구나 벽지, 식물 등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가 증가했습니다.따라서 식물 기르기나 셀프 인테리어부터 공예 키트로 가구나 소품을 만들어보는 등 시간이 없어 해보지 못했던 집안의 변화를 꾀하는, 즉  결과물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집안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식품의 경우, 외식을 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말한 달고나 커피와 같이 홈카페 열풍이 불기도 했으며, 요리 유튜버를 보고 손쉽게 따라하는 등 요리에 재미를 붙이는 소비자가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를 기회로 '밀키트' 시장이 활발해졌으며, 마켓컬리와 같은 식품 전문 쇼핑몰을 통해도시락을 시켜먹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산업에도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비대면 교육의 증가로 인하여 AI 기반의 IT를 융합한 맞춤형, 실감형, 체험형 콘텐츠의 개발되며 온라인 플랫폼 교육 시장이 활성화 되었습니다.